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1년 전보다 5.8% 올랐습니다.
시군별로는 영광이 1.71명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고흥과 강진 등 5곳도
전국 상위 10개 시군에 포함됐습니다.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세종시와 함께 전국 1위를 기록했지만,
광주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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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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