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는 오늘(7) 성명서를 내고 전두환 일가의 내란 선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전두환의 장남 전재국씨는 지난달(2)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극우 토론회에서
'피를 흘릴 각오가 우리는 과연 돼 있을까'라고 발언했다"며
"12.12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의 후손이 다시금 내란을 부추기는 발언을 하는 것은
또 다시 민주주의를 짓밟으려는
명백한 신호탄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전씨의 내란 선동 발언을
즉각 수사하고,
정부는 전두환 일가의 미납 추징금을
끝까지 환수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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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