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일가의 내란 선동 강력 규탄"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3-07 11:11:16 수정 2025-03-07 16:50:35 조회수 55

5.18 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는 오늘(7) 성명서를 내고 전두환 일가의 내란 선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전두환의 장남 전재국씨는 지난달(2)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극우 토론회에서
'피를 흘릴 각오가 우리는 과연 돼 있을까'라고 발언했다"며
"12.12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의 후손이 다시금 내란을 부추기는 발언을 하는 것은
또 다시 민주주의를 짓밟으려는
명백한 신호탄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전씨의 내란 선동 발언을
즉각 수사하고,
정부는 전두환 일가의 미납 추징금을
끝까지 환수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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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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