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 새벽 0시 15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3분 만에 진화됐지만,
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던 주민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충전하던
캠핑용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아파트_화재#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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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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