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소 63마리 폐사..경찰, 30대 농장주 입건

김규희 기자 입력 2025-03-12 17:44:23 수정 2025-03-12 17:46:01 조회수 17


해남경찰서는
최근 해남의 한 농장에서
소 63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30대 농장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농장주가 최근 일정이 있어
관리를 못했다고 진술한 점과
폐사한 소들의 야윈 상태 등을 토대로
소들이 관리 소홀로 굶어죽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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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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