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최근 2년 동안 두 번의 중대재해로
하청 노동자 2명이 사망한
대불산단 내 특정 업체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업체의 전체 6백여 명 노동자 중
원청 소속은 50여 명이 불과하다며
안전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8일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이 업체 공장에서는 20대 신호수가
특수 수송차량과 공장 벽 사이에 끼여 숨졌고,
지난 2023년 7월에는 하청 노동자가
선반 해체작업 중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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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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