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장인어른 생신 축하해 주시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촉촉한 비가  같이 하는 시간이네요.
"늦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쩌면 오늘 꼭 방송 될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을 가지며 급하게 글을 써 봅니다.
오늘 장인어른 84번째 생신인데 찾아 뵙지 못하고  글로 대신 하려 하네요.   서울과 성남에서 사시는 처형과 광주에서 거주하는  저의 아내인
막내딸!  세  딸이 생신을 맞이하여 강진에 거주하시는 아버님을  찾아 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저도 같이 가면 좋겠지만  회사 일정이 조율되지 못해 찾아 뵙지 못해 방송의 힘을 빌려 막내 사위의 힘을 발휘해 보고자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님!  생신 너무 축하 드리고  항상 건강 잘 챙시길 바랍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강진 장인, 장모님을  찾아 뵈면 두분의 어깨가 항상 처져있어 마음이 늘 아픕니다. 항상 두분 즐겁게 생활해 주셨으면 합니다. "
 
아버님을 위해 노래 한곡 부탁드립니다. 아버님이 좋아 하시는 노래는 잘 모르겠지만 나훈아 가수를 좋아 하시더라구요.
노래 신청이 가능하다면 "나훈아 - 홍시"  오늘꼭 방송 되길 조심스럽게 바래 봅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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