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인터뷰]갈수록 지능화 돼 가는 보이스피싱, 원인과 대책(김종표 스팸정책팀장/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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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이스 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 돼,
2018년 기준으로, 피해액이 1년에 4천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특히, 정보에 어두운 일반 서민들이 주된 피해자라고 하는데요.
그 원인을 살펴보고요.
추석 명절 앞두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종표 스팸정책팀장. 연결합니다.
/인사/
1. 보이스피싱 피해. 어느 정도 되는 지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사람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건 수가 하루 평균 134명이고, 1인당 피해금액 910만원에, 2018년 한 해 동안 피해액이 무려 4,440억 원이었다고 합니다.)
2. 피해 사례와 구체적인 유형은?
(신종 사례와 유형 2-3가지 언급)
3. 과거와 비교해서 달라진 수법이라면?
(과거에는 중국말 어눌하게, 지금은 첨단 지능화)
4. 어떤 식으로 지능화 됐는지?
-‘스팸 차단 앱’으로 걸러지지 않는다고?
-070이나 02로 시작하는 번호가 아니라
010으로 시작돼 받을 수 밖에 없는 방식은?
-택배 배송을 사칭해서 문자 속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하는 스미싱 발신번호 변작도 성행?
5. 발신번호를 바꾸는, 그 원리는 어떻게 되나요?
(발신번호 변경 수법에 대해서)
6. 그렇다면 보이스 피싱 조직원들은 어떻게 허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발신번호를 변경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걸까요?
(규제 사각지대인 별정 통신사 이용, 착신전용 서비스 전화번호는 개수 제한없이 발급받을 수 있음)
7. (별정 통신사 등) 규제를 더 엄격하게 단속해야 할 필요성도 있어 보이네요?
(현장에 가보면 별정통신사에서 통신서비스 이용증명원의 유효성 확인하지 않고, 명의가 동일하거나 간단한 확인만 거치고 발신번호를 변경해줌)
8. 개인적인 피해 예방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보호나라 ‘발신법호 거짓표시’ 페이지에 접수하면 원 발신지 확인 및 조치 취할 수 있고, 이동통신사 부가서비스에 차단 서비스 신청하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