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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돈벌이 온상 된 유튜브... 선정성, 허위성 영상 제재 필요하다(김헌식 문화평론가)
너도 나도
유튜브 컨텐츠 제작에 뛰어드는 요즘은
관련 시장도 점차 레드오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특별함'이 수익이 되는 구조이다 보니
허위 정보를 싣거나
점점 더 자극적인 콘텐츠 생산에 나서는 유튜버들도 늘고 있는데요,
과도하게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과 함께,
유튜브 구조가 지니고 있는 맹점도 살펴보겠습니다.
김헌식 문화평론가, 연결합니다.
/인사/
1. 요즘 유튜브 인기, 시장 규모는 어느정도인지?
2. 현재 유튜브의 수익 구조는?
3. 그런데 수익 창출을 위해, 소위 ‘조회수를 노리고 만든 콘텐츠’들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국내에서 가짜나 허위정보 유통을 가장 많이 우려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유튜브`가 꼽혀...)
-실제로 문제가 됐던 사례들, 몇 가지만 소개해주신다면?
4. 이렇게 낚시성, 선정성 영상을 통해서 얻는 수익이 실제로 상당합니까?
5. 실제로 낚시성, 선정성 영상들에 대한
유튜브 나름대로의 규제 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6. 하지만 유튜브와 같은 개인 플랫폼은 법적인 처벌도 불가하다는 게
현실, 아니겠습니까?
-선정성의 경우,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도 있을 거고요?
7. 어지러운 유튜브 문화에 있어서
보다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8. 궁극적인 해결책이라면?
(잘못된, 허위정보를 분별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수준을 높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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