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조선대문제의 왜곡. 등록일 : 2010-01-02 00:00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이 통하는 시절이 있었다. 조선대문제가 그런류이다. 정말말도 안되는 주장이 설립근거의 7만2천명의 모금이다. 지금 7만2천명중 영수증 들밀며 내가공헌을 했다고 주장하는 본인이나 후손이있는가? 국가기록원의 기록에 박철웅의 통장카피가 있다. 모금액의 10배가넘는 돈이 똑똑히 나타나있다. 모금액이 기성회비의 성격이었다. 우리가 어렸을때는 학교에 기성회가 있었고 기성회장과 기성회비라는 돈이 존재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학교다닐때 기성회비를 냈으니 모교의 학교지분을 주장한다고 하면 옳은주장인가? 말도안되는 논리인것이다. 그뒤 육성회로 바뀌기도 했다. 지금의 학교운영위원회 성격으로 보면 유사하다하겠다. 그리고 88년당시의 정권과 연계지어 조선대문제를 보는 관점은 설득력이 없다. 그정권의 태동과정에 광주라는 먹이감이 훌융했는데 지역의 정서를 따라야지 정의가 통하겠는가? 운동권의 준동에 제압보다는 어느먹이감이 필요했던것이다. 불행하게도 그타켓에 조선대보다 훌륭한 먹이감이 없었던것이다. 군사정부를 거치고 그뒤 문민정부에는 안중에도 없었고 불행한 친북에 가까운 전두정권은 전국적 분포가잘된 분규사학이 자기들의 거점확보에 더할나위없이 좋았던것이다. 자금조달과 친위세력들의 한자리주기 운동권 학생들을 내세운 좌경활동등 더할나위없는게 분규사학이었다. 그래서 사학법을 개정하여 사학분쟁조정위라는것을 만들어 사학을 손아귀에 넣은것이다. 다행히 정권이 바뀌어 이제는 분규사학을 원위치로 돌려줄려는 법적절차를 밟고있다. 그런데 감각이 어두운 조선대의 집행부가 흐르는 대세에 역행하는 행위를 하고있다. 일개학교의 집행부가 어찌 정부를 상대로 대적하려 하는가? 지금 김영진의원을 서포터즈로 삼아서 한건을 할것 같은 뉴앙스가 보이는모습은 무척잘못됬다. 재발 이제라도 백기를 들고 법적절차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말자. 감사가 청구가 받아졌다는 보도자료를 보았다. 서로 화해하여 그간의 허물을 덮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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