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조선대 정상화 향후 예상 시나리오. 등록일 : 2009-12-14 00:00

12월 10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 회의결과를 중앙과 지역의 언론에서 매우관심있게 다룬것을 보았다. 교과부와 사분위의 공식적인 발표가 되지않아 모두추측성 보도를 하고있다. 여러경로나 추측으로 예상해 이사선임을 보면 2+2+2+1 에 예비이사 1명으로 보는것이 맞다고 본다. 지역의 언론들이 3+3+1 로 보는 측이 있으나 위의 수치가 현실성이 높다고 본다. 각추천자가 중복인사가 있어서 여러 갈래의 추측에서 나온 자기 합리화의 입장으로 본다다면 3+3+1 이 맞다. 그러나 교과부의 몫이 3으로 보는 수치는 맞지 않다. 그래서 2+2+2+1 이 가장 정확하다고 본다. 당시 사분위의 회의진행에 설립재단측 추천부분의 논란이 불씨를 안고 있다. 이는 교과부의 무리한 처리에서 나온 결과가 설립재단측이 재기할 불법적 요소가 매우 설득력을 지닌다고 본다. 이는 종전에 제기한 고발에 추가로 이어 10일 회의의 법률적 판단이 따른다. 또한 예비이사를 지정이사의 탈락에 대비하는 면으로 보나 조건부이기 때문에 법율적으로 설립자측의 몫으로 확정에 가깝다. 10일의 사분위 발표로 보면 현조선대 집행부의 바램은 완전 패배에 가깝다. 4명의 확보로 보는부분도 이치에 맞지 않다. 4명 확보의 논란을 멀리 하더라도 설립재단의 진입자체를 부정하는 분위기에서 3명확보는 현집행부의 반발을 예상하는것은 당연하다. 4명확보도 문제이다. 종전이사 몫으로 2명을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그 2명이 현집행부의 몫인데 종전이사의 몫을 현집행부의 우호세력으로 보는점도 우려부분이다. 교과부의 몫으로 보는 강현욱 남궁근 위 두인사들은 정부의 몫으로 모두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들이다. 두사람은 설립재단의 박성섭씨의 서울대 학과의 선후배지간이다. 또한 두인사들은 지역정서와 상관없이 현정부의 스타일에 따를것이다. 절대 돌출적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본다. 지역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법률적 판단과 양심에 따라서 행동을 할것이다. 그리고 지금 선임된 지역인사들의 성향이 각추천자들의 후순위 인사들이다. 한마디로 강성인물은 배제됬다는것이다. 지금 조선대 현집행부의 반발내용이 총장이나 동창회장이 안들어갔다고 주장하는 점을 주시하자. 이는 강성인물이 추천서열의 선순위였는데 논의과정에서 배제된점을 간과하여야한다. 이는 이사성향을 온건위주로 하여야한다는 논리가 작용한것이다. 학교측인사나 종전이사측 모두 합리적인 사고에 의해서 양심적으로 업무를 처리할것이다. 향후 시나리오을 추측하면 설립재단측의 재심요청과 법율적판단 그간 고발한 결과가 주목된다. 그부분은 밝히지 않았지만 당시의 상황을 추측하더라도 불법적인 요소가 분명존재하였다고 본다. 설립재단측 주장인 재판의 결과를 보고 난후에 결정하자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다. 왜 타대학은 접어두고 조선대만 무리수를 두어 강행하는 불공평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그리고 설립재단측의 병행작전인 짝짓기가 예상된다. 그부분도 매우 순조로워 보인다. 왜냐하면 강성인물들이 배제됐기 때문이다. 설립재단측은 2명 이사확보만 하면되기 때문에 집요한 물밑작업이 예상된다. 그리고 주시할 사항은 대학측의 1%모금자금의 결과가 미칠파장도 만만치 않다. 그간 사분위 결과만 주시하였지만 지금부터는 그결과가 더관심으로 보아야한다. 최근 한명숙 전총리와 공성진의원 기타 고위직인사 수뢰부분의 검찰의 칼날이 예사롭지 않다. 만에 하나 그자금의 수사가 어느부분에서 단서가 포착된다면 조선대 현집행부의 도덕성에 상처를 가하게된다. 그리되면 구심점을 잃어서 겉잡을수 없는 소용돌이를 맞게될것이다. 그이후는 추측에 맡긴다. 이래저래 조선대문제는 시간을 넘겨서 향후 맞이할 새사분위원이 심의를 하게될 여지가 다분하다. 그리된다면 여러모로 보아도 설립재단측의 유리한 위치가 점쳐진다. 10일이후 여론의 발표에서 비리집단이란 낱말을 찾아볼수없다. 그리고 시,구 재단이란 말보다 구경영진 표현하여 매우 우호적인 낱말이 주를 이루었다. 이는 그간의 오도되고 왜곡된 부분이 많이 걸러졌다는것이다. 다만 눈치없는 모인사만 스포트 라이트를 의식해서 말을아끼지 않았는데 앞으로 큰손해 보지 않을까 염려된다. 조선대 문제는 멀리 지근에서 바라보고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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