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견

무등산 탐방객 1년에 1000만명 수치의 허구성. 등록일 : 2008-09-07 00:00

무등산의 내방객이 1년에 1000만명이 찿아온다고 언론이나 기타 구전의 소리로 말하고 있다. 전번 무등산의 공유가치 토론회의 이후의 반대의 여론을 개진한 매스컴들은 그러한 수치를 들이 대면서 시민들이 그렇게 많이 찿는 산을 보존해야 한다면서 그단순한 수치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많이 찿고 안찿고가 꼭 문제 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1000만명정도가 찿는 산이라면 분명 대단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유명세를 가자고 있다 할것입니다. 저는 줄곳 무등산정도의 산은 지천에 깔려 있다고 말하였고 100만명의 인구를 가진 지근에 1000미터가 넘는 산은 세계적으로 드물며 오직 무등산 밖에 없다는 상식의 고리를 깨고져 홍보를 해왔습니다. 외국은 제쳐두고 국내만 3곳를 말하였지요. 무등산을 포함해서 4곳 이라고요. 열거를 하며는 광주의 무등산 대구의 팔공산 울산의 가지산 대전의 계룡산. 위산중 계룡산만 1000미터에 못 미치지만 의미는 같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럼 내방객 1000만명의 수치를 거부하는 증거를 나열 하겠습니다. 먼저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작년 탐방객의 수치를 대략 2600만 명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광주 무등산의 1000만명이 과연 어떻게 나올까요? 무등산 관리 사무소에 질문을 해서 반대의 질문을 했더나 작년 내방객을 860만 명정도로 말하더군요. 저는 그수치도 정확한 수치로 인정을 못 하겠습니다. 추산방법을 역질문했더니 증심사나 원효사 기타 내방로의 입구에 시간대 이동인구를 추산해서 그런 숫자가 나왔다고 밝히고 있었습니다. 그럼 국립공원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자랑하는 수도권 서울에 위치한 북한산이 작년 550만 정도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이 설악산 으로 330만 명이고요. 내장산이 140만 덕유산이 90만명 이라 합니다. 무등산은 무료입장이고 하단부의 등산객이 많아서 그정도의 수치는 된다는 막연한 논리로는 정확한 답변이 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서울 수도권의 북한산이 550만 명이라 한다면 이해가 되겠지요. 서울의 인구는 1000만명이 넘고 그주변 위성도시 까지 합하면 또 1000만명이 넘습니다. 2000만명의 인구를 가진 산이 그정도 수치이고 북한산의 탐방로 입구는 경기도 쪽도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공식적인 수치가 550만명으로 말하는데 무등산이 1000만명 이라면 말도 되지 않습니다. 참고 당일 최대수치의 탐방객을 나타내는 단풍시즌 내장산의 최대인원이 4만명 이라 합니다. 1000만명의 내방객을 말한다면 날씨를 감안해서 날마다 내장산의 최대 피크타임의 날들이 매일 반복 되야만 가능하다는 현실 입니다. 내장산의 피크타임을 보십시요. 정읍을 주변으로한 전지역은 마비를 가져 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민의 인구가 143만 명입니다. 시민의식이 고양 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무등산주변의 대란이 없다고 보아야 할까요. 정읍과 같은 대란은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봄 상춘객 내방객과 가을 단풍시즌 피크타임의 수치가 매일 반복된다 해도 1000만명의 수치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주변에 무등산을 등반으로 해서 정상이 아닌 중머리까지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 많습니다. 증심사 원효사 광주댐등은 드라이브로 찿고 화순쪽의 내방객은 별로 입니다. 피크타임 몇일 빼고는 항상 조용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수치에서 1/4 로 줄여도 과분한 수치입니다. 과연 북한산의 2000만 명의 인구가 포진하고 레저 여가의 여유가 광주보다는 더한다고 보여지는 곳도 550만 명으로 말하는데 당연 인구나 자원 생활의 패턴으로 보아도 무등산의 내방객은 북한산보다 낮아져야 합니다. (위의 글을 9월7일 아침 광주문화방송 토론 마당에서 환경연합 임낙평 의장의 1100만명 탐방객수치의 반론으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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