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 폐지의 안타까움을...
등록일 : 2003-04-02 00:00
kjmb****@k****.kr
조회수 : 53
어제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대구 텔레를 찾았습니다
저는 최근 와서 화욜 만큼은 어느 누구와도 약속을 하지 않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늘 화욜을 기다리죠
이번엔 어떤 공연이 될까??? 설레임을 안고 공연장으로 가죠
그리고 텔레로 활력도 찾고 무엇 보다 음악에 편식하지 않는 법도 조금씩 배워갔지요
대구에서 유일하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콘서트를 즐길수 있게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어떤 이유로 공연을 폐지 한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어젠 공연에 푸욱 빠질수가 없었어요
좋은 공연임에도 불구 하고 안타까운 소식에 맘이 아파서요
텔레가 우리들과 오래토록 함께 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많은 텔레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끝까지 텔레를 지킬껍니다
같이 힘을 좀 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