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가 지속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양시 광양읍 37.9도를 최고로,
곡성 37.8, 담양 37.2,
광주 35.4도의 낮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또, 오후 3시 30분에는
광주와 나주 등 전남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낙뢰와 함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6호 태풍 카눈이
서쪽으로 진행 방향을 틀면서
광주 전남도 10일 새벽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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