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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선 종료...캠프 초긴장

◀ANC▶
민주당 전남지역 시장·군수 후보를 뽑는
경선이 모두 마무리 돼
오늘(24일) 공식 발표됩니다.

도의원과 시·군의원 경선도
이번 주 안에 모든 일정이 종료돼
다음주 부터는 지방선거가 본선 국면으로
접어듭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직시장에 세 후보가 맞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던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유력주자중 한명이였던 권오봉 후보가
막판 이탈하면서
더욱 안갯속 판세로 숨가빴던 경쟁을 마무리
했습니다.

캠프마다 지지자들의 전화 수신 결과등을
자체 집계하며
긴장감 속에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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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급변하는 시대에 흔들림 없이 키를 잡고
희망의 바다로 향할 수 있는 경험있는 선장이 필요한 때입니다."
◀SYN▶
"적어도 순천에서 만큼은 공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돈없고 빽없어도 희망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순천을 물려주고자 합니다."

관록대 패기로, 가장 뜨거운 양자대결을 치렀던
두 순천시장 후보 캠프도
선거 최대 고비를 앞둔 초조함이 역력합니다.

여론조사 결과마다 업치락 뒤치락 하며
시종 예측불허였던 초 접전,

특히 당에 대한 압도적인 여론지지를 감안하면
이번 경선 결과의 무게감이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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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순천을 비롯해 경선이 실시된
도내 13개 시군의 민주당 단체장 공천후보는
오늘 공식 발표됩니다.

도지사 후보로는 김영록 후보가
지난주 최종 경선에서 공천을 확정했고,

광양시장은 김재무, 고흥군수는 공영민 후보가
당의 낙점을 받아 일찌감치 본선을 준비중인 상황,

(CLOSING)-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들도
금주중에 모든 경선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분수령인
민주당 경선이 종료되고
613 지방선거는 이제 다음주 부터
본선일정에 돌입합니다.

MBC NEWS 박광수//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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