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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2 - 경기시설도 '준비 끝'

(앵커)
대회가 열릴 경기장에서는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내일(27)부터는 종목별로
선수들의
공식 훈련 일정도 시작됩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 다음 날부터 체조 경기가 펼쳐질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단체 경기 메달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여자 기계체조 대표 선수들이
일찌감치 찾아와 훈련에 열중입니다.

아직 마무리 공사가 덜 끝나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하지만 8천명의 관람객을 수용하도록 지어진
신축 경기장인만큼, 시설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오히려 대회를 치르는 과정에서 사소한 실수가
빚어지지 않을까,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운영요원 교육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또 다른 신축 경기장인 남부대 국제수영장

수심 조절장치와 대형 스테인레스 수조 등
국내 최초 도입을 자랑하는, 국제 기준을 뛰어넘는 최첨단 경기시설입니다.

대회 개막과 함께 곧바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이미 만반의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인터뷰▶

또 각 종목별 경기장 인근에는 선수들이
충분한 준비 훈련을 할 수 있도록, 30 곳이
넘는 훈련장이 모든 채비를 끝내고 선수들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개막일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부터
배구를 비롯한 단체종목 개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릅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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