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들이
현대산업개발을 건설업계에서
영구 퇴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참사 시민대책위는
오늘(31) 성명을 내고,
지난해 6월 발생한 학동 참사에 대한
행정처분이 늦어지면서
현산의 부실공사가 방치되고
그 결과 화정동 참사가 일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현산에 대해
건설업 등록 말소 조치하고
안전을 최우선하지 않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