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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 오후 2시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에어컨 판매 업체에서
실외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냉매가스를 주입하던 50대 남성 노동자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냉매가스를 주입하던 중
압력 밸브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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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storage/profile//2024/06/03/20240603225110CYAczJpKu6AFRQWpS4B9.jpg)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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