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친구 불법 촬영하고 금품 빼앗아... 경찰 수사

임지은 기자 입력 2022-08-12 17:20:54 수정 2022-08-12 17:20:54 조회수 6

중학생이 또래 친구의 신체를

불법 촬영해 유포하고

금품을 빼앗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5월

광주 광산구 한 중학교에 다니는 친구 옷을 벗겨

신체를 불법 촬영한 뒤 유포하고

협박 메시지를 수시로 보내

30여만 원을 빼앗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10대 중학생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 학생과 부모 등을 불러

신체를 촬영한 것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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