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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친구 불법 촬영하고 금품 빼앗아... 경찰 수사

중학생이 또래 친구의 신체를
불법 촬영해 유포하고
금품을 빼앗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5월
광주 광산구 한 중학교에 다니는 친구 옷을 벗겨
신체를 불법 촬영한 뒤 유포하고
협박 메시지를 수시로 보내
30여만 원을 빼앗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10대 중학생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 학생과 부모 등을 불러
신체를 촬영한 것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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