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LP판을 들으며
추억을 곱씹는 분들 많으시죠..
희귀 레크드판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LP 음악 충전소가 담양에 문을 열었습니다.
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담양에
또 하나의 즐길거리가 추가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원도심 활성화가 가디대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970년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그룹 비틀즈의 오리지널 앨범 ..
엘비스 프레슬리와 조용필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열정이 서린 레코드 판,
옛 담양 청소년문화센터에 둥지를 튼
담양 LP음악 충전소에서는 이처럼
광주 mbc가 소장했던 희귀 레코드판을 포함해
3만 장의 LP와
CD 5천 여 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이승철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LP음악 충전소는 특히
담양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LP를 통한 다양한 음악의 역사,
그리고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오리지널 앨범을 통해
다양한 아날로그 감성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김낙곤 광주문화방송 대표
담양군과 광주 mbc는 앞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변천사를 설펴보는
다양한 음반과 음악 전시,
그리고 죽세품과 농산물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함께
쇠락했던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 이병노 담양군수
죽녹원과 메타 프로방스를 비롯한
풍부한 관광 자원으로
연간 7백만 명이 다녀가는
남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담양에
추억을 아로새길 수 있는 음악 충전소가 곁들여져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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