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가 북구 회계과의 폐기물처리 사업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신정훈 북구의회 의원은
북구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폐기물 업체 3곳에
모두 400여 건, 32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북구 회계과는
광주 지역의 폐기물 업체가 5곳 밖에 없고,
그 중 규모가 있고 일처리가 빠른 곳을 선택하다 보니
계약이 몰렸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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