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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시험지 유출 고교생들 퇴학..재시험 않기로

교사들의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지를 유출한 고등학생 2명에 대해
학교 측이 퇴학 처분을 내리고
재시험 없이 0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학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두 학생에 대해 퇴학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으며
재심 청구 기간을 거쳐 8월 말쯤
징계가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험지 유출에 가담한 공모자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는
경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재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문제의 학생 2명의 시험 점수만
0점 처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장은 시험지 보안 관리 감독을
부실하게 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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