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새벽 0시 반쯤
전남 보성군 복내면 진봉리의
왕복 2차로 국도에서
인근 경사면 토사가
도로 위로 쏟아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구간을 지나던
1톤 트럭 운전자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비로 인해 토사가 무너져 내렸고,
운전자가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토사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성 #토사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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