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농가에서
화재가 잇따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17) 오후 6시쯤,
구례군 간전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난 불로
돼지 8백여 마리가 폐사했고 사육동 1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어제(17) 오후 9시쯤에는
담양군 수북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기계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불을 끄려던 65살 박 모 씨가
손에 2도 화상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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