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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난해 학교 폭력 646명···순천 최다

지난 해 전남 지역 내 학교 폭력이 순천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해 
학교폭력 검거 현황 등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학생 646명 가운데 
순천시가 134명으로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았고 
목포시 123명, 여수시 87명 등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전남지역 학교 폭력 가해자의 78%가 학생 수가 많은 
1급지인 목포, 여수, 순천과
2급지인 광양, 고흥, 나주, 해남, 무안에서
붙잡힌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주희
여수MBC 취재기자
여수시

"좋은 뉴스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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