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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흉기 찔린 아내 위독, 찌른 남편 투신 사망

오늘 오후 6시 3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51살 강 모 여인이 별거 중이던 남편 54살 김 모씨에게 가슴 등을 수차례 찔려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남편 강씨는 범행 직후 아파트 7층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두 사람이 금전적인 문제를 상의하다 말다툼 끝에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