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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단체, "양금덕 할머니 서훈 무산시 인권상 반납"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이
외교부 제동으로 보류된 것과 관련해
광주 시민단체가 기존에 받은 인권상을 반납할 뜻을 밝혔습니다.

교육사회단체 학벌없는시민모임은
양금덕 할머니의 인권상 수상이 무산될 경우
지난해 단체가 받은 인권상을
국가위원회에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입시 모순 극복과 출신 학교 차별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인권상에서
국가인권위원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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