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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광주 도시철도 8년 동안 적자 3천 억원 육박

광주도시철도가
해마다 수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 등이 없어
재정 압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시도시철도공사는
민선 6, 7기 8년 동안
해마다 평균 370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면서
누적적자가 3천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수익은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인건비 비중이 커지고,
노후화에 따른 시설 유지관리비 증가가
적자를 심화시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 도시철도운영 지자체협의회가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수 차례 채택했지만
국가보전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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