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서 중증 장애인 학대한 사회복무요원 검찰 송치

이다현 기자 입력 2022-04-08 11:31:23 수정 2022-04-08 11:31:23 조회수 5

광주 북부경찰서는 중증 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로

20대 사회복무요원 A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

광주 북구의 한 특수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이 돌봐야 할 중증 뇌 병변 장애인을

10여 차례 폭행하거나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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