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8시 반쯤,
광주 북구 월출동의 한 야산에서
경사면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돌덩이와 토사가 인근에 있던 카페를 덮쳐,
창고 일부와 내부 시설물 등이 파손됐습니다.
광주 북구는 해당 현장이
산사태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지난해 3월부터 사방 공사를 진행했지만,
공간이 좁아 그물망으로밖에 조치하지 못한
구간에서 추가 낙석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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