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4총선 인물사전[담양함평영광장성] '4선 도전' 이개호 vs 새 인물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9-26 23:06:59 수정 2023-09-26 23:06:59 조회수 7

(앵커)
22대 총선 우리지역구에서
누가 뛰는지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담양*함평*영광*장성입니다.

4선 도전에 나서는 현역 이개호 의원에 맞서
출사표를 던진 인물들을 살펴봅니다.

저마다 새로운 인물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주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담양 출신으로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농림부 장관을 지낸 이개호 의원은
광주전남지역 민주당 최다선 의원입니다.

이 지역에는 이개호 의원의 4선을 저지하겠다고 나선 새 인물들이 많습니다.

지난 총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선우 SW미디어그룹 총괄대표는
일찌감치 활동을 시작하며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했던 김영미 동신대 교수는
이번 총선에서 전남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을 노립니다.

문재인정부 행정관 출신인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재명 대표 단식에 동조단식을 통해
총선 출마 의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3선 함평군수, 산림조합중앙회 중앙회장 등
화려한 타이틀을 자랑하는 이석형 전 군수도
지역 민심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담양군수를 4번이나 지낸 최형식 전 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총선에 도전합니다.

국민의힘 박영용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은
이 경력을 바탕으로 총선 채비에 나섰습니다.

3선 출신 군수가 2명이나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누가 4선 도전에 나선 이개호 의원의
대항마로 떠오를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주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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