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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은미 정의당 후보에게 듣다

(앵커)
강은미 정의당 후보가
오늘 아침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두 거대정당 심판론을 거듭 제기하며
원내 유일한 진보정당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강은미 후보는 광주의 변화를 위해
유권자들이 진짜 진보정당 후보를
골라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INT▶
기호 3번 강은미 후보/ 정의당
"제가 속한 정의당은 원내 유일 진보정당입니다. 정당 기득권 정치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보편적 복지와 경제 민주화를 일관되게 주장해왔습니다."

지난 8년간 지역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노력해온 '중앙공원 지키기'를 제대로
해내겠다는 게 대표 공약입니다.

◀INT▶
기호 3번 강은미 후보/ 정의당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정비하겠습니다. 국가에서 사유지를 매입한 후 청소년과 어르신이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도시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경제 살리기를 이야기하면서도
방점은 민생 문제에 뒀습니다.

◀INT▶
기호 3번 강은미 후보/ 정의당
"광주에 수소 전기 미래형 자동차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청년 의무고용 비율을 3%에서 5%로 늘려서"

또 일각에서 권유하고 있는
다른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의당을 통해 진보정치의 희망을
되살려야 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