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뉴스

광주 광산구청장 [6.1 지방선거 격전지를 가다]

한신구 기자 입력 2022-04-13 20:45:44 수정 2022-04-13 20:45:44 조회수 0

(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선거구별로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현 구청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구입니다.



청와대 전직 비서관과 행정관,

전직 부시장과 광역의원 등의 출마로

광주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 군 공항과 금호타이어 이전이

최대 현안인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구는



김삼호 현 청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으로 후보군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전력으로

후보 자격이 보류된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은

송정역을 대한민국의 역세권으로 만들고

산단에 AI 경쟁력을 불어 넣어

더 행복하고 더 안전한 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시종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공항 이전 같은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랜드 비전을 이해할 힘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서민의 삶을 살피는 데는 현미경이 필요합니다.
이미 훌륭한 구청장을 경험한 광산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그런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박병규 전 광주 경제부시장은

광주 노*사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 글로벌 모터스의 제안자이자 설계자라며,



제2 제3의 광주형 일자리로

투자와 기업, 취업을 활성화시키는 등

뉴딜 경제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합니다.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이제 광산은 발전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일 가장 잘하는 사람, 일을 가장 잘해온 사람 박병규입니다.
박병규와 함께 광산 행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윤난실 전 청와대 비서관은

구청장은 실험이 아닌 실천하는 자리라며,



광산구가 이룬 지난 12년 혁신을 이어가고,

40만 구민의 꿈이 자라고 실현되는 광산을

실력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난실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광산은 광주의 심장이고 미래입니다. 광산을 더 크게 더 가깝게 만들고 싶습니다.
광산의 40만 3천 590명의 꿈을 함께 실현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청와대에서 최고 행정을 익히고 훈련했다며,



전통 제조업과 첨단산업이 맞물려 활력을 찾고

전국 최고의 자치력을 가진 광산을 위해선

준비된 일꾼인 자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최치현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젊은 광산을 더 참신하게 만들겠습니다.
탁월한 해결력으로 산적한 광산구의 현안을 풀겠습니다.
광산 100년 번영의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젊은 구청장 최치현이 해내겠습니다."



윤봉근 예비후보는 호남의 관문 광산이

디지털 시대 변화의 시점을 맞고 있다면서,



지난 30년간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광산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봉근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할 일 많은 광산, 잘 준비된 윤봉근입니다. 그동안 많은 경험과 경륜을 통해서
광산 발전의 초석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광산은 도*농 복합도시입니다. 젊은 도시입니다."



김학실 예비후보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는 서비스 행정과

새로운 비전,희망으로 내일이 더 나은 광산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광산구청장 도전에 나섰습니다.



* 김학실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법과 도덕적으로 흠결없고 깨끗한 후보입니다.
또한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으로 지난 4년동안 활동하면서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더 좋은 광산은 학실이가 확실하게 만들겠습니다"



이영순 예비후보는

광산은 이제 현장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다며 ..



친환경, 신경제, 문화예술도시로

광산의 경제 지도를 다시 그리는 등

최고의 지자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 이영순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여성으로서 구청장에 출마하기 힘들었지만 그 결정을 하게 된 계기는
젊은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희망을 주기 위해서 여성 구청장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박시종 예비후보의

후보 자격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구는

전직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 부시장,

광역과 기초의회 의장 등 후보군이 넘쳐

광주의 최대 격전지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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