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건의안을  
대통령실과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어제(29) 
순천에서 임시회를 열고 
"5·18의 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광주시의회가 제안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의장협의회는 윤석열 정부와 새롭게 출범하는 
제22대 국회에서 조속한 개헌을 통해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되도록 
대통령실과 국회의 공식 답변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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