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에게
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19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4) 오후 3시 15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인도에서
카드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60대 남성 B씨에게 현금 천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무직인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액 아르바이트 유혹에 넘어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보이스피싱
- # 수금책
- # 송금
- # 검거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