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만 원 가로챈 10대 보이스피싱 수금책 검거

임지은 기자 입력 2022-04-05 10:44:52 수정 2022-04-05 10:44:52 조회수 1

광주 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에게

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19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4) 오후 3시 15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인도에서

카드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60대 남성 B씨에게 현금 천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무직인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액 아르바이트 유혹에 넘어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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