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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호남신당 안돼..아직은 새정치

◀앵 커▶
MBC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호남 중심의 신당 창당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차기 대통령 후보로는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김양훈 기자 입니다.

제19대 대통령선거가 2년 뒤인
오는 2천17년 치러지는데요,

CG1- 전남지역민들의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19.7%로 1위를
달렸습니다./

메르스 사태에서 받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남지역에서도 평가받는 모습입니다.

CG2-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문재인 대표가 뒤를 이었고, 안철수 의원,
손학규 전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순이었습니다./

CG3- 야권의 신당 창당은 전국 차원의
신당 창당이 바람직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고, 호남중심 신당의 지지도는 13.4%에
머물렀습니다./

전남지역민들은 전국적 지지를 얻는
신당 창당을 원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CG4-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새정치 민주연합이 43.1%로 가장 높았고,
야권신당 17.6% 순이었습니다.

CG5- 최근 3개 월간의 여론조사와는
다른 결과로, 아직은 신당이 구체화 되지
않은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CG6-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64.8%에 달했습니다./

이번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광복절인 8월15일 하루 동안
19세이상 전남지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로, 응답률은 15.9%,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MBC 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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