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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데스크

한류'열풍' .. 농특산물 수출 확대로

(앵커)
전 세계에서
K-팝과 드라마 등 한류가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농특산품을 비롯한
지역 수출품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을 비롯한 지자체들은
이같은 한류 열기를
수출 확대와 수출선 다변화의 호기로 보고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 축제,

미주 지역 최대의 한인 축제로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는데
교포 사회가 오랜만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최근 K-팝과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교포 사회는 물론 현지인 사이에서
K- 푸드, 특히 남도 음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사만다(중국계 미국인)
"전남 음식이 맛이 있고 좋아해서 인터넷이나 마켓에서도 사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이같은 인기에 맞춰 전남을 비롯해
서울과 경남 등 10개 지자체가 축제에 참여해
수출길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도의 경우
코로나 악재와 유가 강세 등 악재속에서도
올 상반기 농특산물을 비롯해
미국 수출액이 20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9% 증가했습니다.

* 배하나 부사장
"K-뷰티, K-푸드, 떡볶이 종류, 고추장, 김이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은 상품이라고 생가됩니다"

나주시는 이번 축제 기간
미국 한인이 운영하는 유통업체와
배와 쌀 등 나주 농특산물
1천만 달러 어치의 수출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과
미주 온라인 전용몰 개설 등을 통해
수출확대와 수출선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김영록 전남지사
"한류가 세계적인 붐이 있을 때 우리 농수축산물도 한류의 브랜드를 타고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입맛이 세계인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K-팝에서 드라마, 그리고 K- 푸드로 이어지는
한류 열기가 지역 수출 확대의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