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 새벽 2시 반쯤, 광주 동구 동명동의
한 상가주택 옥상에 있는 가건물에서 불이 나,
세입자 84살 이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입주민 4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옥상에 있던 조립식 가건물 2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세입자 중 한 명이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불법건축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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