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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데스크

2호선 공사 중 붕괴된 주택 '공공주도 철거'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과정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주택을
공공주도로 철거하는 잠정안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와 동구에 따르면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자치단체가 비용을 들여
해당 주택을 철거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이
잠정적으로 결정됐습니다.

수습안 협의와 별도로 붕괴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사실조사는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과 약 10미터 떨어진
해당 주택에서는 지난해 11월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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