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낮은 광주 사랑의온도탑 '90.5도'

김철원 기자 입력 2024-01-22 15:26:07 수정 2024-01-22 15:26:07 조회수 1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종료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지역 사랑의온도탑 수은주가 유난히 낮습니다. 

22일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광주의 올해 나눔목표액은 50억7000만원이지만,
현재까지 45억원을 모금하는데 그쳐 
나눔온도는 90.5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모금회 측은 대유위니아 사태 등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돼 있는데다 
개인기부자가 작년에 비해 2천명 가량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성금 모금 기간이 열흘 정도 남은 만큼
시민들과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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