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리포트) 어린이날 오월은 푸르구나

(앵커)

맑고 화창한 5월 날씨 만큼이나 오늘 하루 어린이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않았을 겁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날렵하게 창살을 오르내리는 원숭이,

화려한 왕관을 쓰고 자태를 뽐내는 새.

오랜만에 만난 동물의 모습이 어린이들에겐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예쁘고 신기하고 참 좋아요'

놀이동산에 즐기는 어린이 날,

스릴 만점의 놀이기구를 타다보면 아이도 어른도 동심으로 빠져듭니다.

(인터뷰)-'너무 재미 있어요'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감춰둔 춤 솜씨를 뽐내는 아이들.

' 음악+ 율동'

한쪽에서는 고사리 손으로 형형색색 종이접기를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아이들과 함께 나오니 좋다'

갖가지 어린이용품이 한자리에 모인 벼룩시장에서는 아이들이 아끼고 나누고 다시쓰는 기쁨을 배웠습니다.

푸르른 5월 어린이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영그는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