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서 화재 잇따라

임지은 기자 입력 2023-11-27 10:06:17 수정 2023-11-27 10:06:17 조회수 3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광주와 전남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6) 새벽 0시쯤, 화순군 춘양면 1층짜리 주택 연탄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주택 한 채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6천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집 안에 있던 79살 김 모 씨 등 일가족 3명은 스스로 대피했지만, 어깨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에서는 어제(25) 오후 7시쯤, 북구 오치동 수산물 냉동 창고에서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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