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형산불이 발생한
함평과 순천에서는'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오늘도 하루종일 진화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양봉장 불씨로 시작된 함평 산불은
오늘 오후 3시부터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진화됐습니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475헥타르로 추정되는데
공장 4개동과 축사 2곳 등이 모두 불에 탔고 주민 43명이 대피했습니다.
한편 어제 낮에 일어난 순천 산불은
오늘 오후 3시, 불이 일어난지 25시간만에 진화가 끝난 가운데
피해면적은 150헥타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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