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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민주당 광주시당, "외교부 굴욕 외교" 비판

민주당 광주시당이 양금덕 할머니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에
외교부가 제동을 건 것을 두고 굴욕 외교라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외교부가 부처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양금덕 할머니의 인권상 훈장 수훈에 개입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라며
정부가 일본이 아닌 국민의 눈치를 봐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양금덕 할머니는 여성 근로정신대 문제에 앞장서
피해자들의 증언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로 추천됐지만
국무회의에 안건이 오르지 못해 수상이 보류됐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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