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호, 선체 수색 기상 여건 악화로 '난항'

최황지 기자 입력 2025-03-25 17:39:44 수정 2025-03-25 18:22:03 조회수 39

여수앞바다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에 대한 민간 잠수사 투입이
사고 발생 44일 만에 이뤄졌지만,
현지 기상 여건 악화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오늘(25) 오전 11시쯤
민간잠수업체는 침몰된 서경호까지
유도선을 설치했지만,
파도가 높고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선체 수색은 하지 못했습니다.

수색 작업은 내일(26) 다시 이뤄질 예정이며
만약 내일도 실패할 경우,
물때를 고려해 다음 달 초
작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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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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