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문화중심도시 광주, ‘문화예술인들의 권리와 처우’ 외면하지 말아야...(프리랜서 배우 장도국 씨)
의미있는 일상을 사는 분들,
우리 주변의 화제의 주인공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이주의 인물!’
올해 9월부터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
이른바, ‘예술인권리보장법’이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프리랜서로 근무하는 예술인의 특성상
대부분 기존 근로 관련 법률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예술인권리보장법’이 예술인의 노동인권침해 등,
현장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지,
2020년 광주시립극단 갑질 사태에 맞서 싸운 당사자시죠!
장도국 배우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인사/
1.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 지?
-연극 전태일 공연 성황리에 마치고..
2. ‘연극 전태일’... 장도국 배우에게 어떤 작품이었는 지?
3. 전태일의 삶이 우리 사회 노동 현장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 하는 지?
4. 공연 전에 진행된 ‘2021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증언대회에서는 광주전남에서 발생했던 노동인권침해의 당사자들이 함께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만들
어진 과정이었는지?
5. 사실 광주시립극단 갑질 사태에 맞서 싸운 당사자입니다. 사건 해결 과정에서 약속받은 일들을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예술인 노동인권침해 피해
-극단 부조리 문제 해결을 위해
- 현재 상황
6. 지난해 말 광주문화예술회관장 사의 표명 이후 새로운 예술회관장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 예술회관에 어떠한 변화들이 있는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성 인정 첫 사례
7. 지난해 예술인 권리 보장법이 제정되고 예술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나 프리랜서들의 노동 영역에서 이런 일
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8. 피해 당사자로서 사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힘들었던 부분?
-예를 들어서 배우로서 활동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
- 예술계 내부의 변화필요했던
-잘못된 관행, 계약서 미작성, 보험 미가입, 불공정한 보상을 멈추는 것도 예술계 내에서 실천해야...예술인 스스로 우리의 존엄과 권리를 지켜내야
9. 우리 사회가 가져가야 할 노동과 고용현장의 변화는?
-부조리의 관행을 무너뜨려야
10. 그 중심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11. 앞으로 배우로서 활동 계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