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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타다 열풍으로 본 택시업계 근본적 어려움과 시스템 개선 방향(민만기 공동대표/녹색교통운동 )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일명 ‘타다 금지법’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타다’ 는 현행 영업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됐습니다.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개정안 통과는
택시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로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타다 열풍으로 비춰본 택시업계,
근본적 어려움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은 어떻게 볼 수 있을지
녹색교통운동 민만기 공동대표,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봅니다.
/인사/
1. 이른바 '타다 금지법'의 국회통과... 대표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2. 수도권에서 서비스가 운영됐던 타다...
시민들은 크게 열광했는데,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지?
3. 하지만 타다 서비스는 택시업계 등과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현안이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 이유는?
4. 타다와 택시의 차이점이라면?
5. 택시 서비스... 국민들이 보는 시선은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택시 이용 시에 느끼는 불편함, 어려움은?
6. 왜 이렇게 서비스가 개선되지 않는 것인지?
(택시업계가 굉장히 열악해서 고령자 외에 신규로 사람을 끌어들일만한 업종이 아님. 경제적 처우가 열악해서 사납금 문제 등으로 정성, 친절 발휘하기 어려움. 택시업계 경영 악화로 인한 근로자들 임금과 근로 시간 문제..)
7. 실제로 택시 기사들이 겪는 어려움, 고충은?
8. 대안을 제시해본다면?
(대중교통 확대되고 있는 대도시는 택시 공급과잉 돼서 경쟁이 치열함. 타 지역에 비해 심각. 공급과잉 문제 해결 필요. 그리고 현 법안에서 전액관리제 진전돼서 처우나 보수에서 안정성 높여야 한다)
- 공급 과잉 해소.. 대표님이 보시는 복안이 있을까요?
- 공식적으론 사납금제도가 사라졌지만
일부 택시회사들은 여전히 암암리에
전액관리제를 사납금제처럼 운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개선이 필요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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