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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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총선 청년 인재 영입, 정치지형을 바꾸는 계기가 될지?(강보배 사무국장/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각 당의 청년 인재 영입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일회성 보여 주기식이다.
일종의 쇼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각 당의 청년 인재 영입과 관련해서
청년의 목소리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강보배 사무국장, 연결합니다.
 
/인사/
 
1. 최근 선거를 앞두고 각 당에서는 경쟁적으로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어떻게 보십니까?
 
2.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의 인재 영입 과정은 어떻게 이뤄집니까? (현재 영입 인사들 현황도 조금씩 언급)
 
3. 특히 청년층을 공략 하는 이유는
 
4.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는데요. 사실 좋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갖춘 것은, 정치를 잘하는 것과 별개의 문제이지 않나.. 싶어요?
 
5. 진정한 '청년 정치'의 정의는?
(청년이라는 틀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들의 고민과 문제점에 관심을 기울이는 정치 세력이 등장해야 이루어진다고 생각. 현재는 대표성 있는 청년들을 어떻게 선출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청년 비례대표 할당 방안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논의조차 모든 정당에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
 
6. 당내 청년들 입장에서는 기회를 박탈당하는 기분도 들 것 같은데요?
 
7. 선거비용과 기탁금도 청년 정치인에겐 감당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 청년 정치인 육성 및 청년 정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탁금의 규모를 대폭 수정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8. 결과적으로 여전히 기성 정치권은 말만 앞세울 뿐 앞으로 한 발 나아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9. 해외 사례는 어떤지?
(39세에 당선된 프랑스 최연소 대통령 마크롱. 마크롱이 정계에 등장할 수 있었던건 졸업 후 직업 정치인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경로, 어린 나이와 짧은 정치 경력을 '경험 부족'으로 치부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선거 등 정치참여비용의 부담이 적었다는 점(물론 마크롱은 부자지만)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10. 청년이 가장 풀어야 할 문제는 결국 ‘정치 참여’라는 것인데... ‘젊은이’ ‘청년’ 이 아닌 정치 지형을 바꾸는 진정한 정치 세력으로 등장할 수 있을지?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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