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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백신 추가접종 시작됐지만 국민들 반응 시큰둥(가톨릭대 의대 백순영 명예교수)
어제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작 됐습니다.
모레부터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종을 진행했던
요양병원과 시설 입원 종사자 50만 명에 대한
추가접종도 시작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기본접종과는 달리
추가접종에 있어서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백신 부작용 문제에 있어서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정부의 태도를 문제 삼는 것인데요,
이 시간에는 백신 접종에 있어서
궁금한 부분들… 살펴보고요,
또 백신과 관련한 여러 문제들을
우리 정부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가톨릭대 의대 백순영 명예교수,
연결해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인사/
1.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속도인데 꽤 가파른 상황이죠?
2. 위드코로나에 따른 방역 완화 여파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반영이 될 텐데, 이후의 상황..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3. 어제부터 얀센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더나 백신으로 예약이 되죠?
4. 이번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한 백신 추가접종도 시작이 되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던 국내 첫 백신접종 대상군들
아니겠습니까?
5. 그런데 추가접종에 아스트라제네카는 빠져있습니다. 부작용 문제 때문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6. 추가접종 효과에 대해 의문을 갖는 분들도 많은데, 일단은 맞는 것이 적절할까요?
7. 하지만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크고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잘 못 느끼겠다는 것인
데, 이렇게 정부의 백신 정책이 신뢰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8. 이제라도 정부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9. 한편 정부가 이달 안으로 먹는 형태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40만 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게 어떤 원리로 치료가 되는 것
인지?
10. 먹는 코로나 치료제… 안전성은 어떻게 볼 수 있을지?
- 누가 먹게 되고, 그 실효성은 어느정도일지?
- 경구용 치료제가 나오면 백신 접종은 필요 없게 되는 겁니까?
11. 최근 세계적인 의학 전문지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 엄격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방 효과가 과장됐고 특히 부작용이
충분히 조사되지 않았다는 건데, 우리가 참고할 점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