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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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상생의 원칙 유지하면서 경영 되어야...(광주광역시의회 장연주 의원)

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 이른바 GGM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이 시작되고.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GGM 노동자들의 임금 수준이

당초 약속했던 적정 금액 3,500만원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광주광역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장연주 의원은

생산직 노동자의 근로계약서를 공개하며

주장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정의당 장연주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9월 15일 출시된 '캐스퍼' 인기몰이, 경차 전성시대를 다시 열고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시는 지?


2. 앞서 말씀 드렸지만 광주형 일자리 GGM의 성공에 대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3. 그렇다면 광주형 일자리 철학과 정신이 담긴 일자리로... 광주형 일자리 GGM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의원님 생각은?

-조금 살펴볼 때가 됐다.


4. 적정 임금과 적정 근로시간을 내세운 광주형 일자리 공장의 임금 수준이 당초 약속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어떻게 다르다고 보십니까?

-기술직 근로자 근로계약서 기준/ 주 44시간 기준 연봉 3,500만원 / 그런데/ 현재 주 44시간 기준 시급(15,000원) 연장 수당을 합한다 하더라도 200만원이 채 안됨 / 연봉 3,000만원이 안됨. / 1차 도급회사 연봉 4천만원 수준 / 퇴사자 발생하기 시작


5. 장의원 주장에 대한 이용섭 광주시장의 답변은?

-적정 임금 수준이 약속과 다른것에 대해

-퇴사자 사유에 대해

-현재는 출발이니까 그렇다... 등등


6. 또 다른 형태의 노동 착취로 이해가 되는데요. 광주형 일자리의 철학과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광주시가 적극 개입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광주시는 상법 상. 주식회사 이므로 경영에 대해서는 정보공개 못한다..경영주들에게 맡겨야 한다...는 답변


7. 광주형 일자리 GGM의 성공을 위해서 광주시가 가져가야 할 방향이라면?

-용역을 통해서 적정임금 산출준비를 해야 하고. 노사책임경영에 대한 준비 시작해야


8. 그리고 광주형 일자리는 청년 일자리 고민에서 시작됐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 광주 청년들의 삶에 대해 광주시 청년 정책을 진단하는 질문을 하셨던데요. 광주시의 청년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9. 청년들이 사회 진출하기 전부터 학자금 대출이나 전셋집 마련으로 부채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광주시가 위탁기관과 협의 없이 광주 청년 부채 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는 ‘청년드림은행사업’을 올 해 종료하겠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광주시의 청년정책, 제대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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