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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정부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 발표, 퇴소하는 아이들 제대로 자립할 수 있는 관리감독부터 우선시 돼야...(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만 18세가 되면 복지시설에서 나와
스스로 자립해야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보호종료아동들인데요,
열여덟 어른이 되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이들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부가 보호종료아동이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지원강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보호 연령의 확대로,
현행 만 18세인 보호 종료 나이를
본인 의사에 따라 만 24세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방침인데요,
이번 방안을 전문가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관련 이야기…
보호종료아동 지원 단체인
브라더스키퍼의 김성민 대표와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대표님, 브라더스키퍼는 어떤 곳입니까?
2. 말씀하신 보호종료아동은 어떤 친구들인지?
3. 만 18세가 되어 복지시설에서 나와 자립해야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수는
해마다 어느정도?
4. 그동안 국가가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지원해주는 부분은 있었지만,
아이들이 사회로 나갔을 때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 않았습니까?
5. 열여덟 살에 사회로 나와야하는 청소년들…
어떤 부분을 가장 힘들어합니까?
6. 정부가 최근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보호 연령의 확대인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
(연장은 맞지만 지금 단계에서 옳다 아니다를 평가하는 것은 이르다… 지금 있는 법안들을 잘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고, 퇴소하는 아이들 자립 준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는 기관부터 많아져야..)
7. 보호 연령을 확대하는 것에 있어서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까?
(아동, 청소년, 성인이 같이 지낼 수 있을까? 보호종료아동을 케어하는 선생님도 20대.. 제대로 된 케어가 가능할까?)
8. 현재 보호종료청년과 관련한 해법이 전혀없다…
이런 지적도 하셨습니다?
9.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시스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마련이 돼야 한다고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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